(부동산 용어)빌라와 아파트의 차이점

안녕하세요.

프롭메이트입니다!

오늘은 비슷하지만 다른, 많이 들어봤지만 잘 모르는!!

빌라와 아파트의 차이점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아파트는 누구나가 딱! 보면 '아~ 아파트'구나!!라고 하는데,

빌라는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상가주택, 빌라 등등 부르는 명칭이 제각각인 느낌이죠??

오늘 딱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한 동으로 구성된 건물 안에서 여러 세대가 살 수 있는 주택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구조의 건물은 너무나도 많기에 건축법에서 세부적으로 그 용도를 분류하고 있습니다.

건축법 시행령 [별표1] 용도별 건축물의 종류에서

아파트 :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층 이상인 주택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층수를 산정할 때 1층 전부를 필로티 구조로 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로티 부분을 층수에서 제외하고, 지하층은 제외하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럼 4층짜리 건물은 어떻게 부를까요????

연립주택 혹은 다세대 주택으로 분류가 됩니다!

연립주택 : 4개층 이하 / 660㎡ 초과

다세대주택 : 4개층 이하 / 660㎡ 이하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공동주택에는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 기숙사 까지 네가지 용도로 분류됩니다.

그럼 다가구 주택이나, 빌라는 무엇일까요??

딱! 잘라 말씀드리면, 건축법에서 '빌라'라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흔히 우리가 말하는 빌라는, 연립주택~다가구 주택까지를 포함합니다.

그러면 앞에서 연립주택과 다세대 주택을 설명드렸으니,

남은 다가구 주택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다가구주택 : 다음의 요건을 모두 갖춘 주택으로서 공동주택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을 말한다.

1) 주택으로 쓰는 층수(지하층은 제외한다)가 3개 층 이하일 것

2) 1개 동의 주택으로 쓰이는 바닥면적의 합계가 660제곱미터 이하일 것

3) 19세대이하가 거주할 수 있을 것

이제는 공동주택과 조금 비교가 되시나요??

이래 그림을 보시면 이해가 더 쉽게 되실거같아요!

그동안 우리는 '빌라'라는 단어로 여러 다양한 종류의 주택을 통칭하여 사용했습니다.

하지만 공동주택인 연립, 다세대 주택의 경우 단독주택인 다가구 주택과 비교하여 다양한 차이가 있습니다.

소유권에 대한 등기나, 분양의 차이 등등...

자세한 내용을 공부하기 전에 각각의 이름과 규모적인 차이에 대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위 내용이 잘 이해가 되지 않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물어보세요!!

오늘은 아파트와 빌라(?)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다음엔 더 자세한 내용으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여태까지 프롭메이트였습니다.

감사합니다.